매트 사이가 벌어진 경우
왜 이렇게 사이가 벌어져서 제품이 왔냐고 물으시는 분들. 아주 간혹 계십니다.
결론은 이또한 불량은 아니라는...불편한 사실....
매트의 내외장재는 계절의 변화, 습도 온도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만들어진 매트를 봉제를 한다고 해도
완제품의 매트가 박스포장 되어 출고를 기다리는 동안, 그리고 택배로 이동되어 지는 동안
온도의 변화 등을 거치면서 약간의 늘어짐과 줄어듬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로인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보시면 가장 이해가 쉬우실 것 같습니다.
또한 키즈온이 사용하고 있는 내장재 pe폼이 친환경 고밀도 압축 무가교 폼 이기에 보일러를 틀어도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대신, 가교폼에 비해 약간의 변형이 있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가교폼으로 만든 pe폼의 매트는 각이 정말 맞습니다. (이건 인정)
봉제가 울퉁 불퉁 해 보이지도 않고, 변형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나의 아이에게 찜찜한 가교폼의 놀이매트를 사용하게 하실건가요?
* 가교폼은 화학구조로 숙성이 필요없지만, 무가교폼은 친환경 제품으로 숙성 기간이 필요합니다.
숙성이 끝나도 계절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일반 제품들도 방부제, 약품처리된것들은 환경에 따른 변화가 없는것과 비교하여
친환경 제품들은 온도, 기후등 환경 변화에 따라 변화가 많은것과
비슷한 원리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거 같네요.)
이런 부분 또한 계속해서 연구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걸 방지하자고, 조금 편한걸 찾자고, 화학 가교폼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